몽골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나름 매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아래로는 중국이 있고 위로는 러시아가 있다 보니, 땅 크기가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요. 하지만 몽골은 면적이 약 1억 5614만 ha에 해당되기 때문에 세계 17위에 해당합니다.
면적만 놓고 보면 한반도의 7배가 넘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을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그러므로 땅 덩어리는 생각한 것 이상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몽골 인구수는 약 332만 9,200명에 해당하는데요. 이로 인해 몽골 인구수는 세계 134위에 해당합니다. 면적에 비해 몽골 인구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입니다. 종교는 라마교가 53%, 이슬람교가 3%, 기타가 나머지입니다.
몽골은 공룡 화석이 많이 나오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프로토케라톱스, 오비랍토스, 벨로키랍토스, 피나코사우르스, 사우로르니토이데스, 사이카니아, 타르키아, 테리지노사우르스 같은 공룡들이 몽골 고비사막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몽골을 생각하면 초원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수도인 울란바토르에는 큰 건물들이 많습니다. 나름 105m의 고층 건물들도 존재할 만큼 울란바토르는 어느 정도 발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학들도 오로지 울란바토르에만 있고 전부 국립대학 형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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