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는 남아메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국토 면적이 757,000㎢ 정도 됩니다. 동쪽과 서쪽으로는 폭이 좁지만 남과 북으로는 길게 뻗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한국의 제주도에서 싱가포르까지의 거리정도가 되니, 특이한 구조의 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과북 총 길이가 4,300km로 위도에 따라 기후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북부는 사막지대로 아열대성 기후를 보이고 있으며, 중부는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에는 건기 겨울에는 우기로 나뉩니다.
칠레 인구수는 1,912만 2,300명 정도 되는데요. 이는 세계 62위에 해당합니다. 칠레 인구수는 적당한 편인 것 같습니다. 면적이 세로로 길게 뻗어 있을지라도 세계 36위에 해당하는 면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칠레의 GDP는 약 2,823억 1,815만 달러인데요. 이는 세계 42위에 해당합니다.
칠레는 전 국토가 환태평양 지진대에 걸쳐 있어서 지진이 엄청 자주 일어납니다. 솔직히 일본보다 심하다고 할 수 있는데, 언론에는 일본만 나오다보니,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칠레 민족은 메스티소와 물라토 및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많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의외로 백인 비율이 높은 나라입니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언어는 스페인의 영향으로 에스파냐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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