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는 페루에서 기원한 잉카 제국에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황금 세공 유물들을 남긴 타이로나 문병과 무이스카 문명이 존재했습니다. 15세기 중후반부터는 잉카 제국의 속령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치 성향의 경우 우파 성향의 정부가 계속 집권하고 있는데요. 이것이 특이한 이유는 주변의 다른 나라들은 사회주의 경향의 정부가 많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엄청 우파 성향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특이합니다.
콜롬비아 인구는 꽤 많은데요. 약 1억 1400만 명 정도 됩니다. 콜롬비아 인구는 세계 24위에 해당할 만큼 인구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GDP는 약 3238억 명 정도 되며, 이는 세계 39위에 해당하는 인구입니다.
그런데 콜롬비아도 다른 남미 국가들과 비슷하게 부정부패가 심각합니다. 중앙정부가 여러 기업들과 유착이 되어 있고, 부정부패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만약 비리를 폭로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죽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는 치안이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곳을 가려면 여러 가지를 숙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가 지고 나서 혼자 나가지 말고, 택시는 앱으로 타고, 현지에서는 싼 핸드폰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강도를 만나면 반항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것을 그냥 주고, 누가 따라온다면 일단 사람 많은 곳으로 가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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