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라는 이름의 뜻은 ‘잔사의’왕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유럽이 아프리카를 식민지로 정복해서 노예무역을 하기 이전인 7세기에 가나 왕국에서도 군주들을 “가나”라고 불렀습니다. 본래 국명은 ‘와가두’였지만 가나 왕국은 후에 역사학자들이 붙인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에 유럽인들이 가장 먼저 정착한 곳이 지금의 가나이기도 합니다. 포르투갈이 15세기 중엽에 도착하여 엘미나 성을 건설했는데요. 이것은 현재 가나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입니다.
가나 인구는 약 3173만 2000명인데요. 이는 세계 47위에 해당합니다. 면적은 약 2385만 4000ha인데요. 이는 세계 80위에 해당합니다. 면적은 우리나라보다 약 2배 넓지만 가나 인구는 2000만 명 정도 적습니다.
가나 GDP는 약 669억 8363만 달러인데요. 이는 세계 71위에 해당합니다. 무난한 GDP를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아프리카와는 다르게 기독교가 7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슬람교가 18.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나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며,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입니다. 쿠데타가 많이 일어났지만 2000년대 이후로 선거를 통한 민주정부가 출현했습니다. 대통령 임기는 4년이지만 한번 연임이 가능합니다. 국회의원은 임기가 4년이며, 275명으로 구성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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