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면적은 5,490만 8,700ha이므로 세계 47위 해당하는데요.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큰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외에 있는 프랑스령 섬까지 합치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의외로 영토가 넓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이는 한반도의 3배에 달할 만큼 굉장하죠.
프랑스는 온대 기후 지역으로 해양성을 비롯해 대륙성, 지중해성 기후가 모두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서안 해양성 기후이지만 최남부 지방은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납니다.
프랑스 수도인 파리는 여름에 시원했는데, 최근 이상 기후가 나타나면서 폭염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최고 기온이 무려 40도를 넘는 일도 발생을 했습니다.
프랑스 인구수 2020년은 약 6,542만 6,000명인데요. 그래서 세계 22위에 해당합니다. 프랑스 인구수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인구가 많다보니, 서유럽 중에서는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다른 서유럽 국가들은 20세기 초반부터 저 출산 문제를 경험하기 시작했는데, 프랑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출산율이 올라가면서 인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출산율이 높은 이유는 이민자들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프랑스로 유입되는 이민자 대부분이 이슬람 국가 또는 아프리카 출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는 인구에서 민족, 인종 비율을 조사하는 것이 불법이라서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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