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바다와 대륙을 각각 5개와 6개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이것을 오대양 육대주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오대양 육대주 뜻은 5개의 큰 바다와 6개의 큰 땅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런데 이것이 은근 헷갈려서 육대양 오대주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여기에 속한 것들은 어떤 게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대양 육대주 뜻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대양
오대양의 글자를 살펴보면 다섯 오(五), 큰 대(大), 바다 양(洋)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즉 5개의 큰 바다라는 뜻이죠.
(1). 태평양
태평양은 아시아 밑에 있는 바다입니다. 또한 아메리카 서쪽도 해당이 된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오대양 중에서도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북극해
말 그대로 북극에 있는 바다입니다. 가장 위에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외울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북극은 바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3). 남극해
말 그대로 남극에 있는 바다입니다. 가장 아래에 있기 때문에 역시나 어렵지 않게 외울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남극은 땅이 있으며, 거기에 빙산이 덮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4). 인도양
인도 아래쪽에 있어서 인도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인도가 어디 있는지만 안다면 역시나 어렵지 않게 외울 수가 있습니다.
(5). 대서양
대서양은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아프리카 사이에 있는 바다입니다. 서쪽에서 가장 큰 바다라는 의미입니다.
2. 육대주
육대주의 글자를 살펴보면 여섯 육(六), 큰 대(大), 섬,물가 주(洲)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섯 개의 큰 섬이라는 의미로 보시면 되는데요. 지구를 기준으로 봤을 때 이러한 대륙들은 섬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죠. 또한 물가에 떠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육대주의 경우 크게 3개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일단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3개의 대륙이 붙어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먼저 외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시아부터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로 내려오면 되겠죠.
그다음 아메리카 대륙인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로 가시면 됩니다. 이쪽은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습니다. 그냥 반으로 나눠서 북과 남을 붙이면 되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싱가포르 아래쪽에 있는 오세아니아를 외우면 되는데요. 오세아니아의 대표적인 국가는 호주와 뉴질랜드라고 할 수 있죠. 그쪽에 있는 나라들이 모두 오세아니아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대양 육대주 뜻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랜만에 살펴보니, 뭔가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사실 몰라도 상관은 없지만 그냥 상식정도로 알고 있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오대양과 육대주에 해당하는 것 정도만 알고 있으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