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최남단에 있는 나라입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 가운데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과 함께 인지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2010년에는 월드컵도 개최가 됐으며, 우리나라는 이 때 원정 첫 16강 진출을 하기도 했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는 3개나 되는데요. 프리토리아, 블룸폰테인, 케이프타운 이렇게 있습니다. 3군데로 나뉘게 된 이유는 1910년 연방을 수립할 때 각 구성국에 하나씩 나누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프리토리아는 행정부, 블룸폰테인은 사법부, 케이프타운은 입법부가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구는 약 6000만 명 정도 되는데요. 이는 세계 25위에 해당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구가 그렇게 적은 국가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적도 약 1억 2190만 ha 정도 되기 때문에 세계 23위에 해당합니다.
기후의 경우 전체적으로 내륙 지방은 반건조 기후를 보여주고 있지만 지역마다 변화가 커서 동쪽은 온난 습윤하고, 북서부의 나미브 사막과 북부의 칼라하리 사막은 아열대 기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서쪽은 해안지대라서 지중해성 기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공용어의 경우 아프리칸스어, 영어, 줄루어 등 11개나 됩니다. 그러나 아프리칸스어와 영어를 제외하고는 거의 흑인들이 사용을 합니다. 흑인은 8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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