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인데요. 생각보다 면적이 커서 놀랬습니다. 면적이 약 1억 985만 ha인데요. 이는 세계 27위에 해당하며, 한반도의 5배나 됩니다. 그러니, 굉장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 인구는 약 1199만 명인데요. 이는 세계 80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이 중 50% 이상이 원주민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제 인구는 많지 않습니다. GDP는 약 366억 달러로 세계 86위에 해당합니다.
정치를 보면 세계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나라 중의 하나로 꼽히는데요. 1825년 독립한 이후 정변이 185년간 200여 차례 일어났으며, 민간정부의 통치기간이 40여년인 반면 나머지 기간 전체가 군사정권기간입니다.
대통령제로 5년 중임제인데, 연임은 불가능하고, 3번까지 중임은 가능합니다. 즉, 연속으로는 할 수 없고, 건너 뛴 상태로는 할 수가 있는 것이죠. 20대, 23대, 25대 이렇게 연속만 아니면 됩니다. 예전에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을 반대하는 세력들의 저항으로 생긴 결과물입니다. 원래는 프랑스처럼 5년으로 2번까지만 가능했었습니다.
저위도 지역이라서 저지대는 열대기후를 띄고 있으며, 아마조니아의 브라질, 페루 접경지대인 리베랄타는 연평균 기온 27도에 연강수량은 1740mm로 우기와 건기가 뚜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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