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는 알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 중 ‘코트디부아르’라는 나라 역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요. 그나마 디디에 드록바라는 축구선수를 알고 계신다면 알고 있겠지만 이마저도 들어보지 못했다면 정말 생소한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해 있으며,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언어는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적은 약 3224만 ha인데요. 이는 세계 68위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코트디부아르 인구는 약 2774만 명인데요. 이는 세계 53위에 해당합니다. 생각보다 코트디부아르 인구가 많은 것 같습니다. GDP는 약 613억 달러인데요. 이는 세계 71위에 해당합니다. 기후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이며, 연평균 기온이 27도에 해당합니다. 종교는 이슬람교가 38%, 기독교가 32%, 토착신앙이 11%입니다.
코트디부아르는 가축을 먹일 목초지와 수원지를 둘러싸고, 농경민과 유목민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농경민들은 종종 자신들의 논과 밭이 유목민들이 방목하는 가축들의 이동으로 엉망이 된다며, 불평을 쏟기도 합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세계 1위의 카카오 생산 국가인데요. 연 145만 톤의 생산량을 보여주는데, 이는 전 세계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대단하며, 외화벌이를 해주는 중요한 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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